스파이 패밀리 제3기 방영은 10월 7일부터? 기다리며 스파이 패밀리 애니메이션 OST 다시 듣기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 제3기 방영소식 궁금하시죠? 스파이 패밀리에 대한 소식과 함께, 역대 OST 오프닝곡, 엔딩곡 영상과 OST를 부른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목차
스파이 패밀리(SPYxFAMILY)란?
스파이 패밀리는 일본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의 제목이에요.
만화는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이고요(작가: 엔도 타츠야) , 스파이인 주인공(로이드)과 그의 스파이 미션을 위해 구성된 가족(아내: 요르, 딸: 아냐)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단행본과 전자서적은 누적 2,900만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제1기,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제2기가 방영 되었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인기도 상당하여 시청자 수가 '귀멸의 칼날' 이상이었다고도해요.
스파이 패밀리 OST
스파이 패밀리는 애니메이션 만큼이나, 오프닝과 엔딩에 수록된 노래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최정상 인기를 끌고있는 아티스트들이 OST 제작에 참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번 포스팅에서 각 OST와 OST를 부른 아티스트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볼게요.
1기 오프닝: Official髭男dism - Mixed Nuts
아주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해서 더욱 인상적인 스파이 패밀리의 1기 오프닝 곡인데요, 이 곡을 만든 아티스트는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 디즘)이라는 일본의 4인조 밴드입니다.
Official髭男dism
밴드 이름이 '오휘샤르히게단디즈무' 로 매우 길기 때문에 줄여서 '히게단(ヒゲダン)'이란 애칭이 있습니다. 2015년 4월에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데뷔하였고, 2019년에 발매한 곡 'Pretender'가 대히트를 치면서 일본 내에서 유명해졌어요.
또, 스파이 패밀리 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은 '도쿄 리벤져스(東京リベンジャーズ)의 오프닝 곡 'Cry Baby'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노래도 좋지만 도쿄 리벤져스의 스토리나 분위기와도 찰떡 같이 잘 어울려서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스파이 패밀리의 제1기 오프닝 곡이 맘에 드셨다면, 히게단의 인기곡 'Pretender'와 'Cry Baby'도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1기 엔딩: 星野源 - 喜劇 (희극)
1기 오프닝과는 반대로 아주 서정적인 스타일의 곡이죠? 喜劇(키게키, 희극) 이라는 곡인데요, 이 곡을 부르고 만든 아티스트는 '星野 源(호시노 겐)'이라는 일본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星野 源 (호시노 겐)
2010년에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로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대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주인공으로 등장함 과 동시에 OST였던 '恋(코이, 사랑)' 를 불러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노래도, 댄스도 큰 인기를 끌었어요.
또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였던 배우 '新垣結衣(아라카기 유이)'와 2021년 5월에 돌연 결혼을 발표하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너무 잘어울리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본 내에서 STAY HOME 캠페인이 한창이던 시기에는 '家でおどろう(이에데 오도로-, 집에서 춤추자)' 라는 본인의 자작곡과 함께 챌린지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 챌린지에 일본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챌린지 영상이 생성되는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고 아베 전 총리도 있었어요. 욕을 많이 먹었죠.)
星野 源 - 喜劇 (희극, 풀버전)
星野 源 - 恋 (사랑)
2기 오프닝: BUMP OF CHICKEN - SOUVENIR
2기 오프닝 보면서 노래도 노래지만 오프닝 작화 퀄리티에 기겁한거 저 뿐인가요? 1기에서 정말 돈 많이 벌었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1기 오프닝을 부른 아티스트는, 아주 유명한 밴드죠?
BUMP OF CHICKEN
BUMP OF CHICKEN은 1996년도에 결성해서 2000년 9월에 메이저 데뷔를 한 4인조 밴드입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밴드인데요, 특히 2001년에 발매한 '天体観測(천체관측)' 이라는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명곡이에요. (TMI를 하자면, 멤버 전원이 79년생으로 올 해 만 44세래요)
지금도 들으면 왜인지 마음이 벅차오르는 BUMP OF CHICKEN의 천체관측 영상도 걸어둘게요.
이게 2001년 발매라니.
BUMP OF CHICKEN - SOUVENIR (풀버전)
BUMP OF CHICKEN - 天体観測 (천체관측)
2기 엔딩: yama - 色彩
독특한 음색과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죠? 2기 엔딩곡 色彩(시키사이, 색채)는 다른 쟁쟁한 아티스트에 비해서는 신예에 속하는 yama라는 가수가 부른 곡입니다.
yama
SNS를 중심으로 인터넷에서 활동을 하는 가수로, 2018년부터 보컬로이드 커버를 올리며 가수로서 활동을 개시했다고 해요. 모든 미디어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상태로 등장하여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본인의 나이나 성별, 본모습은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해서 이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꽤나 특징적이어서 스파이 패밀리의 원작 작가인 엔도 타츠야가 이런 그림을 올리기도 했죠. (귀욥)
트위터에서 즐기는 遠藤達哉
“https://t.co/aVaOX3MsmZ”
twitter.com
대표적인 곡이기도 한 2020년 4월에 발표했던 yama 본인의 자작곡 '春を告げる(봄을 알리다)'와, 애니메이션 2.43 清陰高校男子バレー部(2.43 세이인 고교 남자 배구부)의 오프닝 곡 '麻痺(마비)'를 함께 추천해드릴게요!
스파이 패밀리 엔딩곡이 맘에 드셨었다면, 모두 취향에 꼭 맞으실거에요!!
yama - 色彩 (색채, 풀버전)
yama - 春を告げる (봄을 알리다)
yama - 麻痺 (마비)
스파이 패밀리 제3기 방영은?
스파이패밀리 제2기의 마지막 화는 일본 공중파 방영을 기준으로 2022년 12월 24일에 방영이 되었는데요, 제3기는 2023년 10월 7일부터 방송 예정이라고합니다.
이 포스팅에 올려드린 스파이 패밀리의 OST나 각 아티스트의 다른 유명곡들을 살펴보면서 함께 기다려보도록 해요.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요약
스파이 패밀리 제 3기 방영 예정일
・2023년 10월 7일
역대 스파이 패밀리 OST 참여 아티스트
・1기 OP - Official髭男dism (오피셜히게단디즘)
・1기 ED - 星野 源 (호시노 겐)
・2기 OP - BUMP OF CHICKEN
・2기 ED - 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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