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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수량한정 판매! 맑고 깨끗한 맛 오리온 더 드래프트 '氷点下貯蔵' 오키나와 여행 예정이라면

HIGHLOG 2023. 5. 27. 23:53

오리온 맥주에서 2023년 5월 30일부터 '오리온 더 드래프트 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을 오키나와 지역 한정, 수량 한정으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맥주가 맛있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 홈페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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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맥주는 일본 오키나와 현에 위치한 맥주 회사로, 1957년에 설립되었어요. 오리온 맥주는 오늘날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맥주로 알려져 있으며, 오키나와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있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오리온 맥주 공장의 시음 맥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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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더 드래프트 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은 여름 한정 상품으로 맑은 맛이 특징인데요. 오리온 맥주는 사상 최저 온도인 '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 기법을 사용하여 잡미를 철저히 제거했어요. 이로 인해 끝 맛이 깔끔하면서 맛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오리온 맥주 여름 한정 맥주 빙점하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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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은 말 그대로 0℃ 보다 낮은 온도에서 맥주를 저장하는 기법을 의미해요. 일반적으로 숙성이나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각상의 잡맛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빙점하 온도에서 맥주를 저장하면 발효 및 숙성 과정에 참여하는 미생물들의 활동이 저하되어 맥주의 맛이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일부 화합물들이 더욱 응축되어 깔끔한 맛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이에 따라 일부 생산자들은 온도 조절을 통해 더 좋은 맥주를 만들기 위해 빙점하 저장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루를 기조로 하여 '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 이 연상되도록 만들었어요. 이 맑은 맛의 '오리온 더 드래프트 氷点下貯蔵(빙점하저장)'으로 시원하게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오키나와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올 여름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마셔봐야할 맥주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키나와의 오리온 맥주 공장에서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성인 기준 인당 500엔으로 공장을 견학하고, 방금 만들어진 맥주를 시음하는 코너(1인당 2잔까지)도 있다고 해요.

 

하루 10시부터 16시까지 총 10회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고요 영어로 된 예약폼도 제공하고 있어요.

 

오리온 맥주 공장 공식 홈페이지 가기

 

 

이상 오리온 맥주의 신상품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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