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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로손 Uchi Cafe 트윈 슈 (ツインシュー) 일본 여행 달다구리 디저트로 추천

HIGHLOG 2023. 4. 26. 19:00

이름이 심플한
일본 편의점 로손의 슈크림 ‘트윈 슈’
소금 캐러멜 크림과 휘핑 크림이 들어있어 ‘트윈’ 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아요.

가격은 세금포함 197엔
200엔도 안하는 착한 가격이에요.

 

포장을 보면 ‘東京 ご当地クリームシュー' 라는 라벨이 붙어있는데 로손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판매 각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만드는 슈크림으로, 해당 지역의 로손에서만 한정 판매 하는 슈크림이라고해요.

그 프로젝트의 10번째 상품으로, 관동 지역의 이즈오시마(伊豆大島)산 소금이 들어간 캐러멜 소스가 들어간 슈크림을 관동 지역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크림이 정말 실해보인다. 출처: 로손 공식 홈
출처: 로손 공식 홈


어서 포장을 뜯어 한입 먹어볼게요.

슈크림이 매우 크고 크림이 정말 실하게 들어있었어요.
제품 사진이 과장된 것이 아니였네요!

안을 보면 육안으로도 두가지 크림이 레이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보여지는데 약간 살구색을 띄는 크림이 소금 캐러멜 크림인 것 같고, 흰색이 휘핑 크림인 것 같아요.

캐러멜 크림에서는 설명처럼 소금맛이 살짝 느껴졌는데 덕분에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너무 달거나 느끼하면 뜨겁고 쌉쌀한 커피가 땅기기 마련인데, 이건 느끼한 단맛이 아니라 커피가 없이도 순식간에 먹어 해치울 수 있었어요!


크림은 달콤짭짤하고 슈는 가볍게 바사삭하고 쫄깃한 맛이였어요. 무엇보다 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특히 지역 한정 상품으로 판매 되는 것이니 오사카나 후쿠오카 등 다른 지역에서는 찾을 수 없고, 관동 지역 (도쿄, 치바, 카나가와, 사이타마 등) 을 여행하는 중이라면 먹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상 일본 편의점 로손의 슈크림 ‘트윈 슈’에 대한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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