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에 출시된 로손에 앙버터 샌드가 맛있다고 하길래, 로손에 들러보았어요. 집에서 3분 거리에 로손이 있거든요.
인기가 확실히 많은지 진열대에서 2칸이나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Uchi Cafe 앙버터 샌드
(あんバターサンド)
가격: 세금포함 248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평소 앙버터도 좋아하거든요.
봉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달려온 우리집 강아지.
네 거 아니야~
비닐을 뜯으면 이런 받침이 들어있는데, 모양이 참 특이하게 생겼어요. 샌드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고심을 많이 한 것 같죠?
받침 덕분인지 모양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고, 비닐에서 거칠게 꺼냈음에도 크림이나 버터의 형태에 전혀 손상이 가지 않았더라구요. 로손.. 이런데 머리 잘 쓰는것 같애요.
옆에서 보니 크림이 정말 큼직하게 들어있어요.
보통의 앙버터는 버터와 팥만 들어있는 게 일반적이었던 거 같은데, 로손의 앙버터샌드는 크림이 들어간 게 특징인 것 같아요.
공식홈페이지의 사진과 실제 제품을 비교해 봐도
내용물의 볼륨에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내용물을 아낌없이 넣어준 것 같아요.
한 입 먹어보는데 크림이 너무 두껍게 들어있어서 한입에 넣기는 다소 힘든 두께였어요.
일반 앙버터에 비해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크림에 단팥이 들어있어 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크림과 버터와 단팥의 조화가 굉장히 상당히 좋더라고요.
크림에 버터까지 들어있음에도 전혀 헤비 하거나 느끼한 느낌은 들지 않았고, 뒷맛도 매우 깔끔했어요!
단단한 버터가 들어 있어서, 따뜻한 커피와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냄새가 좋았는지 아까보다 눈이 더 초롱초롱해진 눈빛..
4월 25일에는 또 새로운 신작들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어떤 스위츠들이 또 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로손의 신작 스위츠
Uchi Cafe 앙버터 샌드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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