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을 향한 나
음?
[ 딱 하나 남은 신상 디저트를(을) 발견했다. ]
사실 이 앞에서 이걸 살~말~살~말~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뒤에 따라온 아줌마가 이걸 먼저 집는 순간 심!! 쿵!!!!!
하지만 그 아줌마는 살짝 보더니 다시 내려놨고
나는 아줌마가 내려놓은 푸딩을 들고 바로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제 품으로 들어온 쵸코쵸코푸딩.
KEN'S CAFE TOKYO 감수, 쵸콜렛 푸딩
(KEN'S CAFE TOKYO 監修、チョコレートプリン)
세금포함 190엔
발렌타..음?
그렇구나.. 곧 발렌타인데이였구나. 그렇구나..
어쨌든 다시 푸딩으로..
호오
비주얼은 사실 기냥 평범한 쵸코 푸딩처럼 생겼는데,
저 포장지에 써있는 KEN'S CAFE TOKYO 라는 곳이 쵸코로 유명한 카페 브랜드인것 같아요.
그 곳에서 만든건 아니고 감수!를 한 쵸콜렛 푸딩이라는 것 같은.. 흠..
....?!?#!?@?!??
정말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맛이였어요!
입에 챠라락 감기는 부드러운 촉감에 찌인한 쵸코렛의 맛이 혀에 스르륵 녹아드는데...
마치 쇼콜라 퐁당 안에 있는 쵸코반죽을 차갑게 먹는 느낌!?
찐하기로 따지면 사실 파미마 쵸코푸딩이 좀 더 찐한 맛이긴 한데,
이건 굉장히 크리미하면서 혀에 찰싹 감기는 그런 맛이였어요
감격에 겨워 GIF 도 만들어봤어요
내 입으로 들어왓!!!!!
하지만 지금은 다 먹음..
아쉽다..
이날은 이건 1개 남아있었고, 이 옆에는 여러개 남은게 있었는데,
다음 날 같은 패밀리마트 또 가봤더니 쵸코푸딩은 하나도 안남았고, 전날 여러 개 남아있던 건 딱 2개 남아있더라구요.
입소문이 난것일까.. 아님 저 켄스 카페 도쿄라는 곳이 그만큼 유명한 곳이란 걸까..
어쨌든 진짜 맛있었어요
이상
끝
'일본 편의점 > 일본 디저트, 스위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편의점] 패밀리마트, 프리미엄 쿠키 슈 (プレミアム クッキーシュー) (0) | 2016.02.12 |
---|---|
[일본편의점] 세븐일레븐, 오렌지향 무스 & 쵸코 푸딩 (オレンジ香るムース&チョコプリン) (0) | 2016.02.11 |
[일본편의점] 패밀리마트, 프리미엄 W크림 에클레어 (プレミアム Wクリームエクレア) (0) | 2016.02.09 |
[일본편의점] 세븐일레븐, 세츠분 행복의 롤케이크 (節分 至福のロールケーキ) (0) | 2016.02.08 |
[일본편의점] 패밀리마트, 농후 입에서 녹는 롤 (濃厚 口どけロール) (0) | 2016.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