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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일본 디저트, 스위츠

[일본편의점] 패밀리마트, 쵸콜렛 푸딩 (KEN'S CAFE TOKYO 감수)

by HIGHLOG 2016. 2. 10.

 

​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을 향한 나

 

 

 

 

 

음?

 

 

[  딱 하나 남은 신상 디저트를(을) 발견했다.  ]

 

 

사실 이 앞에서 이걸 살~말~살~말~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뒤에 따라온 아줌마가 이걸 먼저 집는 순간 심!! 쿵!!!!! 

 

하지만 그 아줌마는 살짝 보더니 다시 내려놨고

나는 아줌마가 내려놓은 푸딩을 들고 바로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제 품으로 들어온 쵸코쵸코푸딩.

 

 

 

KEN'S CAFE TOKYO 감수, 쵸콜렛 푸딩

(KEN'S CAFE TOKYO 監修、チョコレートプリン)

 

세금포함 190엔

 

발렌타..음?

그렇구나.. 곧 발렌타인데이였구나. 그렇구나..

 

 

 

 

 

 

 

 

 

 

어쨌든 다시 푸딩으로..

 

호오

 

비주얼은 사실 기냥 평범한 쵸코 푸딩처럼 생겼는데,

저 포장지에 써있는 KEN'S CAFE TOKYO 라는 곳이 쵸코로 유명한 카페 브랜드인것 같아요.

 

그 곳에서 만든건 아니고 감수!를 한 쵸콜렛 푸딩이라는 것 같은.. 흠..

 

....?!?#!?@?!??

 

 

정말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맛이였어요!

입에 챠라락 감기는 부드러운 촉감에 찌인한 쵸코렛의 맛이 혀에 스르륵 녹아드는데...

 

마치 쇼콜라 퐁당 안에 있는 쵸코반죽을 차갑게 먹는 느낌!?

찐하기로 따지면 사실 파미마 쵸코푸딩이 좀 더 찐한 맛이긴 한데,

이건 굉장히 크리미하면서 혀에 찰싹 감기는 그런 맛이였어요

 

감격에 겨워 GIF 도 만들어봤어요

 

 

내 입으로 들어왓!!!!!

 

 

하지만 지금은 다 먹음..

아쉽다..

 

 

이날은 이건 1개 남아있었고, 이 옆에는 여러개 남은게 있었는데,

다음 날 같은 패밀리마트 또 가봤더니 쵸코푸딩은 하나도 안남았고, 전날 여러 개 남아있던 건 딱 2개 남아있더라구요.

 

입소문이 난것일까.. 아님 저 켄스 카페 도쿄라는 곳이 그만큼 유명한 곳이란 걸까..

어쨌든 진짜 맛있었어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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