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기념품이나 일본 여행 중 숙소에서 맥주 한 잔 할 때 안주로 딱인 일본 과자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름은 Cheeza
Cheeza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즈맛 과자이고, 포장에 있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정말 찐한 치즈의 맛을 제대로 표현한 과자이고,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마라토너 간판으로 유명한 glico사의 제품이에요.
Cheeza는 2008년에 처음으로 발매된 후 아직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니, 그만큼 인기상품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가격은 매장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제가 갔던 슈퍼마켓에서는 세금포함 181엔~213엔 정도였어요.
아마 편의점은 이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맛은 세 가지 종류로, 체다치즈맛, 까망베르치즈맛, 더블치즈흑후추맛이 판매되고 있고, 가끔씩 기간 한정으로 새로운 맛이 출시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산건 체다치즈맛
포장을 보면 ‘치즈보다 감칠맛이 2배 진하다‘라고 쓰여있어요. 치즈로 만든 과자가 어떻게 치즈보다 맛이 진하다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에요.

포장은 너무나 친절하게 먹다가 남은 걸 지퍼로 봉해서 보관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요.
아니, 이걸.. 한 번에 다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인가…? 의아할 뿐이에요.
포장 뒤에 보면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포일에 감싸서 오븐에 10초 정도 구우면 방금 구워 나온 듯한 과자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다 꺼내보면 내용물은 이 정도
혼자서 맥주 작은 캔으로 한 캔 정도와 먹기에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실제 치즈 조각 모양처럼 생긴 게 귀여운 포인트
치즈 냄새를 맡고 달려온 우리 집 강아지
너에게는 줄 수 없는 치즈란다…
맛은 정말 고소하고 짭쪼름한 치즈 그대로!!!
마치 그릴에 구운 치즈를 먹는 것처럼 바삭한데 짭조름하고, 체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런 맛이에요. 특히 그 치즈의 향이 저렴한 치즈의 향이 아니라 약간 꼬릿 할 정도의 찐한 치즈의 향이 나는데, 평소 이런 스타일의 찐한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좀 허들이 높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번 시작하면 끝낼 수 없다는 단점이….
특히 평소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 여행 중 하루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서 맥주와 함께 하나 사서 마시면 아주 ㅋ ㅑ ~ 하루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안주가 되어줄거에요!
이상 일본 여행 추천 안주
Cheeza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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